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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몽어스 짭게임? 덕몽어스 (Goose Goose Duck) 게임 꿀팁과 역할, 게임모드

_글쓰는지니_ 2022. 2. 25. 00:11

게임 이름인 Goose Goose Duck(구스구스덕)은 영미권의 수건돌리기 놀이인 Duck, Duck, Goose를 변형한 것으로,

오리 = 임포스터

거위 = 시민(크루원)

으로 어몽어스를 즐겨하셨던 분이라면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게임이다.

단 특이점은 마피아게임과 유사한 역할이 많다는점과

'음성채팅'기능을 쏠쏠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점이다채팅과는 다르게 음성채팅을 할때의 이벤트도 있으며, 게임상으로는 상대가 근처에 있을때에만 들린다.

 

역할은 크게 거위, 오리, 중립으로 나뉘고, 중립은 역할마다 특수한 승리 조건을 가지고 있다. 예외로 연인은 거위와 오리가 함께 팀으로 생성될 수 있다. 개인의 승리 조건은 그대로 있지만, 연인 둘만 살아남는 승리 조건이 추가된다.

역할 중 보너스를 받는다는 것은 인게임 내 재화인 실버코인을 받는다는 것일 뿐, 승리 조건이 아니다

 

그렇다면 좀더 상세한 이야기를 봅시당

 

 

거위

오리들을 밝혀내어 모두 투표로 추방시키거나 업무를 모두 완수하면 승리한다. 죽은 뒤에도 임무를 완수할 수 있다.

오리가 거위들을 살해하여 서로의 수가 같아지거나, 사보타지가 발동되었을 때 제한 시간이 모두 지나면 패배한다.

 

 

한탕주의자

끝날 때까지 살아남으면 보너스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업무를 완료할 때마다 1실버가 추가되며 돈주머니 아이콘이 붙는다. 이 아이콘은 오리가 볼 수 있다.
2월 8일 패치로 한탕주의자를 죽이려 할때 사거리 내에 다른 사람이 있을 경우 한탕주의자보다 먼저 타겟팅된다.[2] 즉, 자신은 다른 사람들과 같이 다니면 절대 죽지 않는다. 즉, 오리 2명과 자신이 있을 경우 자신이 타켓팅 당하면 같은 편 오리가 죽는다!
보너스를 가진 한탕주의자를 죽인 오리는 보너스를 빼앗는다. 단, 그 오리가 보안관이나 자경단에게 죽게 되면 보너스를 빼앗긴다.
보너스 관련 능력만 있으며, 게임에 직접 영향을 주는 능력은 일절 없는 평범한 거위이다. 따라서 암살자의 능력으로 죽지 않는다

 

기계공

끝날 때까지 살아남으면 보너스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업무를 완료할 때마다 1실버가 추가되며 돈주머니 아이콘이 붙는다. 이 아이콘은 오리가 볼 수 있다.
2월 8일 패치로 한탕주의자를 죽이려 할때 사거리 내에 다른 사람이 있을 경우 한탕주의자보다 먼저 타겟팅된다.[2] 즉, 자신은 다른 사람들과 같이 다니면 절대 죽지 않는다. 즉, 오리 2명과 자신이 있을 경우 자신이 타켓팅 당하면 같은 편 오리가 죽는다!
보너스를 가진 한탕주의자를 죽인 오리는 보너스를 빼앗는다. 단, 그 오리가 보안관이나 자경단에게 죽게 되면 보너스를 빼앗긴다.
보너스 관련 능력만 있으며, 게임에 직접 영향을 주는 능력은 일절 없는 평범한 거위이다. 따라서 암살자의 능력으로 죽지 않는다

 

기술자

사보타지가 발동되면 미니맵에 사보타지를 발생시킨 오리[3]의 위치가 빨간색 원으로 표시된다. 하지만 유령오리도 사보타지를 발생시킬 수 있고[4] 표시되는 원의 검정색 테두리까지 전부 포함한 대략적인 위치라 정확하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 이걸로 유령 오리가 쓴 사보를 오해하여 그곳을 지나던 거위와 막고라가 걸릴 수 있고, 이렇게 거위를 잘못 죽일 경우 다음엔 높은 확률로 자신이 죽게 되어 거위팀에 막심한 손해를 입힐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실상 오리가 하나 죽으면 죽은 오리가 주로 사보타주를 발동하므로 첫 오리를 잡을때 이후로는 죽은 오리가 탈주하지 않는 이상 사보타주로 유추하는 것은 트롤링이 되면 되었지 유효한 경우는 거의 없다.

 

보디가드

플레이어 한 명을 보호하는데 성공하면 보너스를 받는다. 직접적으로 보호하지 못하더라도 보호 대상이 끝까지 살아있기만 하면 보너스가 적용되며, 중립도 보호 대상으로 지정될 수 있다. 지정된 플레이어는 보디가드의 존재를 알 수 없다.
능력 자체는 일반 거위나 다름없다. 또한 보호 대상이라고 너무 쫒아다니면 오리나 비둘기라고 오해받을 수도 있고, 보호 대상이 자경단/보안관이거나 팔콘일 경우 수상하다며 역으로 보디가드를 죽여버릴 확률이 높다. 자경단이나 팔콘이면 상관 없으나 보안관에게 잘못 찍혀서 같이 동귀어진하게되면 거위팀에게 매우 큰 손해니 주의.

영매사

시프트 키로 유령의 숫자를 파악할 수 있다. 여럿이 오래 모여있는 상황에서 유령의 숫자가 바뀌는 순간 모여있지 않은 인물들을 오리/중립으로 특정할 수 있다. 또한 능력 사용 중 유령의 숫자가 바뀌는 순간 바로 시체가 신고된다면 해당 거위가 캐나다 거위일 가능성이 높다.
잘만 쓴다면 추리에 도움이 되는 능력이지만, 상시 발동되는 능력이 아니라서 확인 주기가 긴 것이 단점이다.

 

임당 딱 한번 플레이어 1명을 패널티 없이 죽일 수 있다.
능력을 사용하면 일반 거위가 된다는 단점이 있다.
자경단의 오판은 보안관과 마찬가지로 오리에게 막대한 이득을 주는 트롤링이 될 수 있다. 상대가 오리나 중립이라는 확신이 없다면 선택을 유보하는 것이 좋다.
팔콘 타이머 시작 시에 오리, 보안관과 마찬가지로 팔콘을 죽일 수 있다.
오리의 승리조건을 살펴보면, 거위의 수가 오리의 수와 같아질 때까지 거위를 죽이는 것이므로 보안관 혹은 비질란테가 오리와 1:1로 남더라도 오리의 승리로 종료된다.
공개 처형쇼는 절대 비추. 하게 된다면 더이상 능력을 사용할 수 없으니 의심 대상이 될거고, 자경단이라고 밝혔다가 바로 암살당할 수 있다. 게다가 더이상 쓸모가 없으니 투표로 보내질 확률도 높다. 더군다나 거위를 죽였을 경우 매우 불리하다.

 

자경단과 동일하게 플레이어를 죽일 수 있지만 거위를 죽였을 경우 자경단과는 다르게 본인도 죽는다.[6] 능력의 특성상 거위를 오인사살 시 보안관 역시 자동으로 사망하므로 시체 두 구가 나란히 있고 동시에 죽은 것으로 보인다면 보안관이 잘못 쏜 것일 확률이 크다.[7]거위를 죽이면 죽인 보안관도 같이 죽는 패널티가 있지만, 자경단과는 다르게 능력의 횟수 제한이 없어 오리나 중립 플레이어만 골라 죽이는 경우 2-3킬 이상도 가능하다. 보안관 유저의 능력이 좋을 경우 게임을 하드캐리할 수 있다. 하지만 오판을 하는 순간 보안관을 포함한 거위 2명이 동시에 게임에서 제외되므로 거위가 크게 불리해진다. 특히 연인을 죽였다면 게임에서 즉시 3명을 제외시켜버리므로 타격이 매우 크다. 게다가 특정 상황에서 잘못 죽일시(1:3, 2:4, 3:5 등. 연인을 죽였다면 1:4, 2:5, 3:6인 상황도 가능) 즉시 게임이 끝나버릴 수 있다. 이 경우 대차게 욕먹고 까일 가능성이 높다. 예시[8]팔콘 타이머 시작시에 오리, 자경단과 마찬가지로 팔콘을 죽일 수 있다.
오리의 승리조건을 살펴보면, 거위의 수가 오리의 수와 같아질 때까지 거위를 죽이는 것이므로 보안관 혹은 비질란테가 오리와 1:1로 남더라도 오리의 승리로 종료된다.
역시 마찬가지로 공개 처형쇼는 비추한다. 잘못 죽였다가 2명이 한꺼번에 날라가며, 설령 잘 죽였어도 문제인데 의심 대상이 될 뿐만이 아니라 보안관을 밝히면 암살당할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이때 보는 사람이 한명이고 만약 그 사람이 오리나 송골매였다면 되려 자신이 동시에 썰리고 그 사람이 신고를하면 보안관이 잘못죽인거라고 넘어갈 수 있어서 거위측에게 불리해진다.

 

캐거, 캐구 등으로 줄여서 부른다. 캐나다 거위가 살해 당하면 살인자가 1초 후 자진 신고하게 된다. 단 전문 업자에게 살해 당한 경우 자진 신고가 되지 않는다.
회의 시간에 캐나다 거위임을 밝혀서 살해를 방지할 수도 있으나 암살자나 전문 업자에게 당할 수 있으므로 오리들의 능력을 모르면 밝히지 않는 것이 좋은 편이다.
캐나다 거위 본인은 사실상 별 능력 없이 플레이하는 셈이지만, 살해당하는 타이밍에 따라 오리 한 명을 추려내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전문업자나 암살자가 없다고 빠르게 판단되면 직업 전체공개해서 못건드리는 상태가 되거나 또는 신용가는 팀원에게 미리 말해서 역으로 오리 한명을 낚을수 있다. 이렇듯 죽어야 발동되는 능력이지만 오리입장에서는 오히려 죽이는게 손해이므로 상대적으로 마음편히 당당한 플레이를 할 수 있어 선호도가 꽤 있다. 잼구라고도 불리기도 한다.
거위와 기러기 모두 goose로 쓰기에 캐나다기러기를 의미하는 걸로 보인다. 개발자에 따르면 해당 종이 캐나다에서는 보호종이기 때문에 어쩌다 죽인 경우 신고해야 한다는 점에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오리에게 동료로 표시된다. 흉내쟁이를 같은 오리로 착각한 오리들이 흉내쟁이 근처에서 거위를 죽이거나 벤트를 사용하거나 할 수 있기에 오리로 의심되는 사람 근처를 티 안 나게 서성거리면 오리를 발견하기 쉬운 편이다.
거위 입장에서는 꽤 든든한 존재인 반면, 오리 입장에서는 굉장히 껄끄러운 직업이다. 게임 시작과 동시에 오리들은 흉내쟁이의 존재를 알게 되는지라[9] 빠르게 흉내쟁이를 유추해서 제거하려고 들기 때문에 대놓고 오리를 쫓아다니면 오히려 흉내쟁이가 위험해진다. 게다가 암살자의 암살 대상에도 포함되며, 흉내쟁이의 능력이 팔콘에게는 의미가 없기에 팔콘 입장에서는 그저 거위 한 마리에 불과해진다.

 

각 라운드당(=회의가 개최될 때) 한번, 플레이어 한 명의 살인여부를 조사할 수 있다. 조사받은 유저 닉네임 옆에 하얀색 또는 빨간색으로 살인여부가 표시된다. 하얀색 천사면 사람을 죽이지 않았단 것이고, 빨간색 악마면 사람을 죽였단 뜻. 다만 자경단이나 보안관이 오리를 죽인것도 살인이라 뜨니 주의.
단, 조사를 발동한 라운드에서만 조사가 한정되고,[10] 해당 라운드에 아직 살인하지 않은 오리가 한번 흰색으로 표시되면 나중에 해당 오리가 살인하더라도 빨간색으로 바뀌지 않는다.

 

긴 쿨타임의 스킬 시전 시, 주변 시야가 정전된 것처럼 매우 좁은 원형태로 줄어들고, 전방으로는 손전등처럼 좁은 부채꼴 범위로 화면 끝까지 시야가 확보되는데, 해당 시야 범위 내로는 벽 너머까지 투시해서 볼 수 있게 된다.
다만 보이는 시야가 매우 좁은 편이라서 살해 순간을 포착하기는 힘들기에 거진 쓸모가 없는 직업.
시야를 한쪽으로 몰아서 멀리 옮길수도 없는 직업이라 그나마 청둥오리 저택 맵을 제외하면 아무 쓸모도 없는 그냥 쓰레기 직업이다. 다만 확시 먹기는 쉬운데, 자신이 투시 능력을 통해 본 벽 건너편에 있는 사람들을 전부 이야기하고 확시를 먹을 수 있다. 단 암살자는 조심해야 하지만, 암살자도 조류 관찰자가 안좋은 직업인건 알고있어서 웬만해서는 굳이 암살을 하려고 하지는 않는다.

 

시체를 조사하여 역할을 확인할 수 있다. 벌쳐와는 달리 시체가 지도에 표시되지 않기에 시체를 찾는 일 자체가 힘들다. 게다가 시체 위에 3초나 서 있어야 하다보니 의심받기 쉽고, 죽은 사람의 직업을 알아내었다 해도 그것이 크게 도움 되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사용이 꽤 곤란하다.

 

각 맵마다 정해진 장소에 숨을 수 있으며, 숨으면 해당 위치 인근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몰래 볼 수 있고 남들의 대화도 엿들을 수 있다. 단, 오리들도 염탐꾼처럼 숨을 수 있기 때문에, 숨는 모습을 누군가에게 들킨다면 오리로 오해받기 쉽다. 이상하게도 튜토리얼에 없어서 존재감이 별로 없다.

 

투표가 동점일 때 스킬이 발동된다. 투표가 무효가 아닐 때 정치가와 다른 플레이어가 동점을 받으면 정치인은 죽지 않고 상대 플레이어는 죽는다. 투표가 무효일 때 동점을 받으면 감옥에 가지 않는다. 감옥이 있는 거위성당, SS 마더구스 맵에서만 활성화 가능한 역할이다.

 

감옥 문을 바로 열 수 있다. 감옥이 있는 거위성당, SS 마더구스 맵에서만 활성화 가능한 역할이다.
드문 경우지만, 팔콘과 4명 이상의 거위들만 남은 상황에서(총 5인 이상[11]), 회의중인경우 다같이 자기투표를 하자고해서 팔콘을 추려낸 뒤, 감옥에서 다같이 출발하여 회의를 소집하고 팔콘을 투표하는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